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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닷밀 두 자릿수 하락...새내기주 잔혹사 [특징주]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3 09:25

수정 2024.11.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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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실감미디어 기반 테마파크 전문기업 닷밀이 코스닥 상장 첫날 두자릿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닷밀은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공모가 대비 22.69% 하락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입성했다.

앞서 닷밀은 지난 10월 24~30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5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 1082대 1로 공모가 1만3000원을 확정했다. 공모가 희망 밴드(1만1000원~1만3000원) 상단이었다.

닷밀의 지난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6.8대 1이었다.

한편 닷밀은 지난 2015년 설립돼 아날로그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주와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자체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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