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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亞 최대 뷰티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해외 진출 박차”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3 10:02

수정 2024.1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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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 13일부터 3일간 열려
이노진 제공.
이노진 제공.


[파이낸셜뉴스] 탈모치료, 피부재생 등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은 13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B2B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3일 이노지엔 따르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수많은 전문가와 전시업체가 참여하고 뷰티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해 뷰티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행사다.

이노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 제품을 중심으로 두피관리 기기 셀피어스 프로, 볼빅 브랜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피부 재생 부스터 ‘ISCE’ 앰플, 리셀바이 프로페셔널 라인 스킨 부스터필 ‘IBPS’와 탈모 재생에 도움을 주는 병의원용 기기 ‘셀피어스 프로’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ISCE 앰플은 인체표피줄기세포배양액(EPC-CM), 성장인자(CHA-Hgh, VEGF), CHA-MD Exosome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스킨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도움이 되는 ‘코퍼 트리펩타이드’도 첨가됐다. IBPS는 박테리오파지 펩타이드가 함유돼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 보호한다. 해당 성분은 특정 유해균을 제거해 항노화,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IBPS에는 LHA, PHA, 5가지 특허 물질을 첨가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020년에 출시된 ‘셀피어스’는 볼 타입의 장비에 유효 성분을 담은 앰플을 장착해 두피 관리를 할 수 있게 개발된 병의원용 기기이다. ‘셀피어스’는 전자기적 원리를 활용해 앰플 등 두피에 효과적으로 흡수시킨다.
또 2021년에는 ‘셀피어스’를 업그레이드해 ‘셀피어스 프로’도 새롭게 출시했다. ‘셀피어스 프로’는 최대 장점인 통증 없이 두피를 관리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앰플을 이용해 피부 케어까지 가능하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자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세계 각국 뷰티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전시에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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