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군포시에서 7년만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이자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애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이다.
대방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약 5억3800만원선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건폐율이 12%대로 통풍 등도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동간 거리도 최장 약 113m로 넓은 것도 특징이다.
인근에 대야미역(4호선)도 자리잡고 있으며. 반월호수·갈치저수지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등의 순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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