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공단은 주식과 대체투자 등을 담당할 기금운용역 2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제5차 자산운용 전문가 채용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전략 △수탁자책임 △주식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이다. 직급별로는 책임운용역 4명, 전임운용역 19명 등 23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별로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채용 전체 과정은 지원자가 직·간접적으로 이름, 학교명, 출신지, 가족 관계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내년 3월에 임용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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