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BAC 의장 선임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3 19:22

수정 2024.11.13 19:22

조현상 ABAC 신임 의장이 12일(현지시간) ABAC 개막 행사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조현상 ABAC 신임 의장이 12일(현지시간) ABAC 개막 행사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인 ABAC 의장을 맡는다.


ABAC 한국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BAC 4차 회의 후 조 부회장이 2025 ABAC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과 지역의 기업인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ABAC 한국위원으로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2025 ABAC 의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