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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콜레오스, 중형 하이브리드 SUV 판매 점유율 30%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3 19:24

수정 2024.11.13 19:24

르노 그랑콜레오스, 중형 하이브리드 SUV 판매 점유율 30%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의 그랑 콜레오스(사진)가 처음 한 달 판매를 온전히 채운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0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중형 하이브리드 SUV 1만7229대 중 5296대를 차지하며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아르카나까지 더한 르노코리아의 10월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량은 5468대로 같은 기간 출고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3만8812대 중 약 14%를 점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29만75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4231대와 비교해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376대에서 1만110대로 634% 급증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19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복합연비는 L당 15.7㎞(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최적의 주행환경을 선사한다.


르노코리아는 출시 이후 이어지고 있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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