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연말 가성비 앞세운 와인 어떨까.. 아영FBC, '에라주리즈' 할인행사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4 08:45

수정 2024.11.14 08:45

에라주리즈 맥스 할인 행사 '믹스앤맥스' 홍보 이미지. 아영FBC 제공
에라주리즈 맥스 할인 행사 '믹스앤맥스' 홍보 이미지. 아영FBC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영FBC는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의 대규모 할인 행사 '믹스앤맥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 에라주리즈의 대표 와인 맥스 6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쉬라, 카르메네르)을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와인 2병 구매 시 에라주리즈에서 제작한 '미니 디캔터 푸어러'를 증정한다. 미니 디캔터 푸어러는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와인의 맛과 향을 더욱 향상시켜 에라주리즈 본연의 스타일을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돈 막시미아노(2019)'와 결합해 제작한 '항공사 1등석 패키지'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에라주리즈 맥스 와인 중 샤르도네는 풍부한 열대 과일향과 어우러진 무겁지 않게 받쳐주는 약간의 산도가 와인의 풍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비뇽 블랑은 풍부한 산미로 신선함이 느껴지며 균형과 적절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밝은 레드 루비 컬러를 띠는 에라주리즈 맥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파이시한 향과 타닌, 은은한 커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풍부한 바디감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와인이며 양념치킨, 삼겹살과 같은 한식과 잘 어울린다. 에라주리즈 맥스 시라는 붉은 과일의 향과 제비꽃, 후추의 향이 동시에 느껴지며 훌륭한 바디감과 질감이 특징적이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족발 같은 한식과 궁합이 좋다.

에라주리즈는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년 이상 칠레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는 여러 시음행사에서도 가격 대비 최고라는 평을 받은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