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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서울대병원, 기부문화 확산 맞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4 10:12

수정 2024.11.14 10:12

NH證, 전용 신탁 상품 개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열린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영태 서울대학병원 병원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열린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영태 서울대학병원 병원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NH투자증권의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다양한 자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법률 및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신탁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분들에게 의료발전을 위한 연구기금 등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의 참여를 확산하고, 그에 필요한 법률, 세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NH투자증권이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료교육과 연구 및 진료 등의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유산기부 문의는 NH투자증권 Premier Blue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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