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5거래일만 반등...외인 순매도는 여전 [fn오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4 10:27

수정 2024.11.14 10:27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는 14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69p(0.65%) 오른 2432.7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3.18p(0.55%) 오른 2430.26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전일 65.49p(2.64%) 빠진 2417.08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12일에는 3개월여만에 2500선이 붕괴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04억원어치를 팔며 5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1억원, 198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도 대체로 반등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38%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며 네이버(1.43%), 셀트리온(0.97%)도 오르고 있다.
삼성SDI는 4%대 강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13%), 전기가스업(2.86%), 운수창고(2.72%) 순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0.91%), 통신업(-0.90%) 등은 약세다.


전일 700선이 붕괴됐던 코스닥지수는 이날 현재 전날보다 6.40p(0.93%) 오른 695.60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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