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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코코넛 맛 그대로 담았다..오트사이드 '노보' 한국 론칭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4 11:30

수정 2024.11.14 11:30


노보 음료. 오트사이드 제공.
노보 음료. 오트사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코코넛을 7일 이내에 으깨, 압착 및 가공한 음료 제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오트사이드는 두 번째 브랜드 ‘노보’를 지난 2024 서울카페쇼에서 6일 선공개 한 뒤 이번달부터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트사이드는 2022년 한국에 론칭한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바리스타 블렌드, 초콜릿 맛, 커피 3가지로 다양한 맛을 출시했다. 현재 싱가포르를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024년 새로운 식물성 음료 브랜드 ‘노보’의 코코넛 밀크 바리스타 그레이드 제품을 론칭했다.


새롭게 론칭하는 ‘노보’는 '소와 무관함(우유와 무관함)'을 의미한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원숭이들의 선택을 받았음은 물론, 부르기 쉬운 명칭을 통해 대담하고 유쾌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브랜드의 포부를 담았다.

노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맛인 ‘코코넛 밀크 바리스타 그레이드’는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코코넛을 7일 이내에 으깨, 압착 및 포장한다. 냉동 및 농축하지 않는 제조 공정으로 제품의 진정성과 신선한 맛을 소비자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코코넛 과육과 코코넛 워터를 혼합해 만든 노보의 제품은 코코넛 함량이 높다. 코코넛 밀크 71.4%, 코코넛 워터 10%를 함유했다.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커피, 스무디, 과일 음료 등 어디에 혼합해 재료로 쓰여도 어색함 없이 어울림이 좋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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