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최현욱(22)이 신체가 비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최현욱은 14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곰 모양 소품 사진을 올렸다. 최현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휴대전화로 이 소품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대로 비쳤다. 속옷도 벗고 있었고, 신체 중요 부위까지 노출됐다. 급히 게시물을 내렸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별도 입장이 없다"고 했다.
최현욱은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여성들과 흡연한 뒤 담배 꽁초를 길바닥에 버려 구설에 올렸다. 자필 편지로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인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사과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약한영웅 클래스1'(2022) '디피'(D.P.) 시즌2(2023)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내년 tvN '그놈은 흑염룡'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며,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 '백수정'(문가영)·반주연'(최현욱)이 16년 후 직장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