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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 ♥방글 부모님 만났다…母 "장발 너무 예뻐" 극찬

뉴스1

입력 2024.11.14 23:03

수정 2024.11.14 23:03

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시영이 방글의 부모님을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후일담이 공개된 가운데 시영이 방글의 고향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그가 방글의 부모님을 만난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걱정과 긴장 속에 부모님을 마주해 이목이 쏠렸다.

시영의 걱정과 달리 방글의 부모님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영에게 키를 물어보는가 하면, 방글 어머니가 손으로 하트를 보이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MC 유세윤이 "시영 씨가 긴장 풀린 걸 넘어서 약간 충격받은 것 같다"라고 농을 던졌다.

방글 어머니가 "시영 씨 눈빛이 따뜻하더라. 고맙다. 그 눈빛 방글이한테만 많이 줘라"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시영과 MBTI가 같다며 "눈빛, 표정이 나랑 비슷한 데가 있어"라고 했다.

특히 방글 어머니가 "헤어스타일은 본인이 그렇게 한 거냐?"라고 물어 시영을 긴장하게 했다.
다행히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방글 어머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내 스타일이야~ 너무 예쁘단 말이야"라며 시영의 외모까지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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