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이 딸 서아(2)의 성장에 깜짝 놀란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은 딸 서아의 성장에 놀라며 감동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 서아와 함께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특히 세 식구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곧 태어날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복덩이 만삭사진을 셀프로 찍기 위해서다.
이어 이정현은 서아의 간식을 위해 호두빵을 직접 만들고, 대만식 요리인 돼지고기마늘종볶음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호두마늘종덮밥을 요리했다.
그 사이, 이정현 남편은 딸 서아와 놀아주던 중 즉석에서 인내심 테스트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정해진 시간동안 간식을 먹지 않고 참으면 더 많은 간식을 주는 '마시멜로 실험'이었다.
이정현 남편은 서아가 가장 좋아하는 비타민 젤리 하나를 그릇에 놓고, 5분 동안 먹지 않고 아빠가 올 때까지 잘 기다리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설명하며 자리를 피했다.
서아는 비타민이 담긴 그릇을 이리저리 돌려보더니 급기야 비타민을 집어 들었다.
제작진은 "과연 서아가 5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최애 간식 비타민을 먹지 않고 참을 수 있을지 도전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