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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페루 도착..APEC 다자외교 준비 박차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5 09:29

수정 2024.11.15 09:29

김건희 여사는 동행 안 해
APEC 정상회의(페루)와 G20 정상회의(브라질) 참석차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APEC 정상회의(페루)와 G20 정상회의(브라질) 참석차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리마(페루)=김학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 도착했다.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은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날 페루 리마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다자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협력 강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 공조를 끌어낸다는 목표다.

윤 대통령은 APEC 기간인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으로, 이후 한일 정상회담도 열 계획이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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