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열네 번째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 콘셉트 포토를 추가 게재했다.
티저 속 멤버들은 러블리한 아이템으로 키치한 매력을 자랑했다. 비비드한 색감과 어우러진 아홉 멤버의 표정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달했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6일 '스트래티지'를 발표한다. 지난 2월 발표한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작품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는 미국 여성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는 오는 21일(현지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NFL)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다.
트와이스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통해 북미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볐다.
지난 3월에는 '위드 유-스'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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