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 'BIG人+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는 비교과 'BIG人(빅인)+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에 이어 2학기에 2가지 주제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성공프로젝트 중 하나로 학과와 교육지원센터로 나눠 실시했다.
교육지원센터는 성인학습자와 느린학습자를 위한 컴퓨터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지털 기술이 필수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기초 컴퓨터 능력을 습득하고, 실생활과 직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 각자의 학습 속도에 맞춰 단계별로 실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워드 프로세서, 엑셀,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기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소양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습 위주 수업으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가며, 미래의 디지털 기술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허서정 교육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인 및 느린학습자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향후에도 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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