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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능서 '부정행위' 최종 10건…작년보다 4건 늘어

뉴시스

입력 2024.11.15 11:42

수정 2024.11.15 11:42

[서울=뉴시스]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전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늦어도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전년도 수능에서 부정 행위 처리 건수는 총 262건으로, 이 중 4교시 응시 방법 위반이 54건(20.6%)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전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늦어도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전년도 수능에서 부정 행위 처리 건수는 총 262건으로, 이 중 4교시 응시 방법 위반이 54건(20.6%)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충북지역 부정행위 10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건보다 4건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는 '종료령 후 답안작성' 1건, '반입금지 물품 소지' 2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위반' 4건, '4교시 2선택과목 시간에 1선택과목 답안지 작성·수정' 2건, '휴대 가능 물품 외 반입 물품 위반' 1건이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번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전날 충북지역에서는 33개교, 496실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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