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업체 22곳에서 사전참가의향 업체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역 일대 자동차 정류장 부지 내 고밀·복합개발로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업체 22곳이 지난 11~12 사전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오는 2025년 2월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목록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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