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대폭 정비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상가리 새뜰마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로 고령층인 상가리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가정용 화재 감지기와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됐다. 마을회관, 공동급식시설 등 생활 기반도 구축했다.
기초 인프라인 마을 내 노후 담장과 슬레이트 지붕, 상·하수도도 대폭 정비했다.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기술 교육을 위한 목공 교육장, 공동 동아리방도 조성됐다.
이 사업은 상가리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지역 발전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들을 활발히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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