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지난 12~14일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DSU 현장연결 페스타’를 열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는 동화엔텍 등 부산 청끌기업을 비롯해 삼성전기, 풀무원푸드앤컬쳐 등 총 15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SK하이닉스, 기술보증기금 외 8개 기업·공공기관의 현직자 직무멘토링이 진행됐다.
지난 13일 센텀캠퍼스에선 에어부산 외 12개 관광컨벤션산업 분야 기업·공공기관 직무박람회가 진행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분야의 기업들도 참여해 교내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의 설명회와 함께 부산시의 이차전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유관기관의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K-Move사업단 등 교내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단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아로마테라피, 푸드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례캠퍼스 2415명, 센텀캠퍼스 110명 등 총 252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페스타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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