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례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22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백지은 의원, 김소은 의원, 황혜진 의원, 최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정호 의원이 '세입 감소에 따른 수성구의 재정 대책에 관해', 정대현 의원이 '수성문화재단 운영에 대해'를 주제로 구정 질문하고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해', 김경민 의원이 '누수의 수성구, 청사 누수에 대한 대책 촉구' 등을 주제로 구정 질문할 예정이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중군 의원이 '공동주택 사용승인과 기부채납에 대해', 정경은 의원이 '양성평등과 성인지예산에 관해'를 주제로 구정 질문에 나선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규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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