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송파경찰서는 15일 송파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신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송파경찰서-소방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파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종 송파경찰서장, 장만석 송파소방서장 등 33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를 통해 경찰-소방간 △업무 전가 △무분별한 공동대응 요청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조정했으며, 현장 단위 연락망을 정비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이 공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반기 1회 합동 FTX를 실시하는 등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용종 송파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찰·소방 간 원활하고 긴밀한 공조체계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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