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첫 솔로 '해피' 발매 맞춰 캠페인 진행
"독점 영상, 독점 인터뷰 등 제공할 예정"
진 "행복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앨범"
[서울=뉴시스] 허나우 리포터 = 틱톡이 방탄소년단(BTS) 진(31·김석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기념해 캠페인 '해피 프로젝트(#HappyProject)'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틱톡은 해피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틱톡에서 '진', '방탄소년단'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피 발매를 기념하는 인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정 기간에만 적용되는 독점 프로필 프레임 획득 미션도 제공된다.
또 틱톡 독점 영상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9시에 공개되는 '틱톡 트랙 리스트' 독점 라이브 인터뷰도 즐길 수 있다. 독점 라이브는 틱톡 내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볼 수 있으며, 독점 영상에 '해피'라는 댓글을 달면 깜짝선물도 받을 수 있다.
진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해 "여러분께 틱톡으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Happy'는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담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틱톡에서 네 번째로 큰 아티스트 계정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은, 아미(ARMY·공식 팬덤명)로부터 총 14억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진과 관련된 해시태그는 1320만 개의 콘텐츠가 생성됐으며 950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틱톡은 진의 해피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기념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또 '틱톡 트랙리스트'로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는 아티스트의 진심을 조명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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