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용두용미 결말로 웰메이드 수작이라는 호평 속 종영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10회로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가 기록한 7.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것으로, '이토록 미친 배신자'는 1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사건 진범을 밝히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장태수(한석규 분), 장하빈(채원빈 분) 부녀의 용서와 화해 엔딩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이날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1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11.9%보다 낮지만, 여전히 10%대를 넘긴 수치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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