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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정숙 "낮이나 밤이나?" 화끈 '으른' 멘트

뉴스1

입력 2024.11.16 11:03

수정 2024.11.16 11:03

SBS플러스, ENA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매콤달콤한 '돌싱 로맨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10기 정숙의 화끈한 면모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돌싱민박'에 입성한 10인의 남녀가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로 화끈하게 베일을 벗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이제 첫인상 선택을 시작한다"고 외치며 돌싱남녀의 행보를 예의 주시한다. 잠시 후 미스터 박은 "경치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 이 경치 중에서도 그분이 가장 아름답다"며 누군가를 향해 심쿵 멘트를 던진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감성 브라더네"라고 칭찬하고, 윤보미는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와, 미스터 박"이라며 열심히 응원한다.


그 다음 자기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미스터 박이 가장 먼저 나선다. 그는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라며 자신의 연애 소신을 밝히는데, 10기 영자는 "아까 한 여자 출연자에게 '제일 예쁘셨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팩폭'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미스터 박 역시,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얼굴만 긁적거린다.

다음으로 미스터 배는 "제 이상형은 절 인정해 주는 여자"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자 '유행어 제조기' 10기 정숙은 "뭘 인정해요? 낮이나 밤이나?"라고 아찔한 '으른(어른) 멘트'를 투척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미스터 배는 10기 정숙의 발언에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돌싱민박'을 찾아온 '미스터' 5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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