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삼포 해변가에서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
17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조용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포해수욕장에서 지난 16일 진행됐다.
참가자 100여명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 요가를 체험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고성의 대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함께 체험했으며 인생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동해안은 해양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며 “강원관광재단 해양센터 개소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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