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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특전사 vs 육군·해병대, 줄사다리 접전…조성원 "쉽지 않아"

뉴스1

입력 2024.11.17 13:29

수정 2024.11.17 13:29

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강철부대W' 연합 인질 구출 작전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예능 '강철부대W' 8회에서는 707x특전사 연합과 육군x해병대 연합이 맞붙은 '연합 인질 구출 작전' 결과가 공개되는 가운데,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또 한 번 스페셜 MC로 나선다.

이날 2주 연속 스튜디오를 찾은 조성원 팀장은 '누가 (스튜디오를) 불편하게 했냐'는 물음에 김동현을 쓱 바라보면서 "(특임대가) 빨리 떨어졌다고 하셔서…"라고 뒤끝을 드러낸다. 이에 김동현은 곧장 "아니, 그건 사실이니까"라고 응수해 조성원 팀장을 진땀 흘리게 한다.

이어 4강전 사전 미션인 '연합 인질 구출 작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육군X해병대' 연합의 전유진 이수연은 '707X특전사' 연합보다 빠르게 무전을 수신해 재빨리 사다리를 캐리한 뒤 건물 내부 침투까지 성공했던 터. 하지만 건물에 들어간 이수연이 돌연 사라져 궁금증을 안겼고, 이에 전유진은 무전을 든 채 다급히 이수연을 찾아 나섰다.

'707X특전사' 연합의 강은미 정유리는 침착하게 이들을 추격하며 신속히 건물 내부에 진입해 격차를 좁힌다. 이후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육군X해병대' 연합의 마지막 주자인 이어진, 조아라, 그리고 '707X특전사' 연합 전민선, 김지은은 건물 벽에 설치된 30m 줄사다리를 미친 듯이 오르면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다. 이를 본 조성원 팀장은 "저렇게 움직이는 줄사다리는 팔과 복근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서 쉽지 않다"라고 설명한다. 과연 '연합 인질 구출 작전'에서 승리해 4강전 혜택을 가져갈 연합 부대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W' 지난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013%(수도권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치솟았다. 또한 타깃 시청률 남녀2049에서도 1.1%로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오르며 6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연합 인질 구출 작전' 결과는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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