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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골든서클 내 신규 단지 ‘더 팰리스트 데시앙’, 12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8 09:30

수정 2024.11.18 09:30

더 팰리스트 데시앙 투시도
더 팰리스트 데시앙 투시도

대구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골든서클’에 태영건설의 신규 아파트 단지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든서클’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동대구역, 동구 신세계백화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요 상업지구와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특히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며 높은 주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일반공급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70건이 접수되며 평균 1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84㎡ A타입은 31.6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골든서클’ 지역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태영건설은 12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100~117㎡ 아파트 418가구 △97·109㎡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되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단지는 통풍 효율을 극대화한 4Bay 판상형 설계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조경 특화 설계와 단지 내 물놀이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마련해 가족 중심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효신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수성구 학원가와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이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어 대구 도심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화랑로와 효신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대구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벤처밸리네거리에는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중심지에 위치한 데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며 “골든서클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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