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라젬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9'가 굿디자인 코리아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
18일 세라젬에 따르면 마스터 V9는 세라젬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심플 퍼펙션' 철학을 적용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실내 공간 어느 곳에서나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1985년부터 시행하는 굿디자인 코리아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이다.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한해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달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마스터 V9는 신규 마사지 모듈과 사용목적 확대 등 전문성과 메디컬 퍼포먼스를 강화한 제품이다. 마스터 시리즈 최초로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도입해 입체 회전 마사지를 구현하며 최대 50도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세라젬 자체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의료기기 사용 목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이 획득한 사용목적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 등 총 6종이다.
함께 출품한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6’와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도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굿디자인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마스터 V9 디자인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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