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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12월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용진' 개최

뉴스1

입력 2024.11.18 09:45

수정 2024.11.18 09:45

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알리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알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한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알리는 "'용감하게 나아가다'라는 제 본명의 의미처럼, 지나온 2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음악을 지켜온 시간이 자랑스럽다"라며 "팬들과 함께 이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라고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과 콘서트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한편, 알리의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의 티켓은 18일 오후 1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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