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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양성' 김나정 "필리핀서 강제 흡입 당해"

뉴시스

입력 2024.11.18 12:20

수정 2024.11.18 12:20

서울=뉴시스] 김나정.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나정. (사진=김나정 인스타그램 캡처)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마약 투약을 자수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구설에 오른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32)이 필리핀에서 만난 사람에 의해 강제로 마약 투약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나정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김나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법무법인 충정 측과 함께 작성한 '김나정 입장문' 전문을 공개했다.

충정 측에 따르면, 김나정은 필리핀에서 95년생 젊은 사업가라고 자처하는 A씨를 소개받았다.


A씨가 김나정의 사업을 도와주겠다고 해 필리핀에 방문했을 뿐, 항간에 도는 '스폰'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나정은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즉시 조사를 받았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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