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gelato pique)가 무신사 산하 감성 셀렉샵 29cm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젤라또피케는 2008년 첫선을 보인 라운지웨어 브랜드다.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른바 '룸웨어' 카테고리를 개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독특한 색감과 함께 성인부터 아이, 반려동물까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을 선보인다. 젤라또피케는 스무디, 파우더 등 디저트 이름을 붙여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가진 소재들을 자체개발했다.
젤라또피케는 입점을 기념해 겨울 시즌 '세서미 스트리트' 컬렉션을 일주일간 29CM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첫 구매 20%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김영훈 SE CMO는 "홈웨어·룸웨어를 집 안팎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부드러운 착용감과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입어보면 아는' 제품으로 꼽히는 젤라또피케라면, 주류 패션시장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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