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 장비 회사 ‘알마 코리아(Alma Korea)’가 정품 ‘소프라노 티타늄’의 상표권을 침해한 모방 제품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소프라노 티타늄은 알마코리아의 본사인 이스라엘 알마 레이저 엘티디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장비로, 국내 의료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마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프라노 티타늄’의 이름과 디자인을 모방한 저가형 기기들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소비자 혼란이 증가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알마 코리아는 정품 보호와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갈 방침이다.또한 상표권 침해에 대한 대응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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