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신임 이사장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유도 95㎏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출신이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쳤다.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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