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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9 08:32

수정 2024.11.19 08:32

삼육부산병원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삼육부산병원 제공
삼육부산병원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삼육부산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평원은 우울증 외래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 등을 위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삼육부산병원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총 4개 평가지표, 2개의 모니터링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최명섭 병원장은 “1등급 획득에 그치지 않고, 우울증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우울증 치료에 있어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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