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금빛 명품 트리' 볼 수 있는 이곳

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9 16:24

수정 2024.11.19 16:24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 전경.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 전경.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명품관 이스트(EAST) 광장에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꾸민 트리가 설치된다. 정교한 골드 리본과 화려한 장식품을 올린 트리는 돌체앤가바나의 2024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외벽에도 눈이 내리는 듯한 형태의 금빛 조명으로 메워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장의 조형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갤러리아는 지난 2016년 불가리를 시작으로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명품관에 선보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