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차·전북도 '수소산업 혁신' 업무협약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9 18:05

수정 2024.11.19 18:05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와 전북도는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도의 수소산업 기반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현대차와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 지게차·특장차 보급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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