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팀을 꾸려 직접 김밥을 만들고, 다양한 레시피를 체험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평소 회사에서 마주할 기회가 없는 다른 직군의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장이 마련돼 유대감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박물관은 이 외에도 기관장과 운영본부장이 직접 매월 생일자를 축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생일자 축하행사를 개최하는 등 조직 내 소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중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