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9일 오후 4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17층짜리 업무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께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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