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창립 75주년을 맞이해 '드림이 따뜻한 밥상'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회사가 2012년부터 국제구호 NGO 기아 대책과 함께해온 활동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식량 키트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 서성철 변화혁신지원실장과 임직원 100여명은 간편식, 반찬, 간식이 담긴 식량 키트 280개를 만들어 전라도 지역의 결식 아동에게 전달했다.
서성철 변화혁신지원실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나눔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합심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이외에도 헌혈, 샛강 환경 보호, 홈케어링, 나눔 책방, 자립청년 지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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