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사후심사 '적합' 판정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1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인증 기준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정기 검사다. P-D-C-A(계획-실행-점검-개선) 절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및 보완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지를 심사한다.
사학연금은 지난 2020년도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연장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올해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학연금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자기규율 예방 체계 고도화, 자체 안전보건활동 등을 통해 안전 경영 활동을 적극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하중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유지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함으로써 사후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여 국민과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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