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앞둔 세관
[파이낸셜뉴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이튿날 시작하는 1년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을 시작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북미 지역에선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소비가 이뤄지는 시즌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할인 경쟁을 펼쳐 1년 동안 쌓인 재고를 털어낼 수 있고 소비자로서는 점찍어 둔 상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올해 9월까지 직구 규모가 지난해 전체 규모를 넘어서고 있어 올해는 역대 최대 물량이 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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