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창립 제88주년 기념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영우수부문 이영웅 ㈜리젠시빌주택 회장 △고용우수부문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 △기술혁신부문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박준희 씨제이제일제당 호남지사장 △노사상생부문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근속 모범근로자에는 다목하우즈 진수언 부사장 등 12명이 광주상의 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상공인들이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