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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혁신 이끈 적임자" 영남대, 최외출 총장에 4년 더 맡긴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1 07:35

수정 2024.11.21 08:47

2025년 2월부터 4년 임기
제16대 총장으로 대학의 변화와 혁신 선도
제17대 총장에 선임된 최외출 영남대 현 총장. 영남대 제공
제17대 총장에 선임된 최외출 영남대 현 총장. 영남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산=김장욱 기자】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외출 영남대 현 총장을 제17대 영남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5년 2월 1일부터 4년간 영남대를 이끌 최 총장은 198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제16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재임 기간 대학의 각종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학교법인 영남학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새마을학회 초대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 원장을 역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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