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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 결렬에 3%대 약세 [특징주]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1 10:15

수정 2024.1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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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효성화학의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효성화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7% 하락한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 결렬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전날 장 마감 후 효성화학은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7월 효성화학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후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효성화학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신용평가는 미흡한 재무구조 등을 이유로 효성화학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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