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연간 관람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해 1년여만인 지난 5월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0일 기준 연간 관람객 수도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11월 20일 기준)은 100만2559명이다.
박물관은 1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은 “앞으로 과학과 예술, 첨단 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전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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