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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위법 있다면 진실 드러날 것"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1 10:42

수정 2024.11.21 10:4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1.21. xconfi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1.21. xconfi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 당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기 떄문에 위법이 있다면 철저히 수사되고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고 등 중요한 시기에 건건히 대응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이슈를 덮거나 그런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당대표로서의 판단이라고 이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변화와 쇄신, 민생을 약속하는 시기고, 그걸 실천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자중지란에 빠질 일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대표로서 판단해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명의 도용 여부에 대해 한 대표는 "당원의 신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도, 당으로서도 임무가 있다"며 "아닌 문제들을 건건이 설명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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