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엔솔, 정기 임원인사…"경쟁우위·미래준비 강화"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1 14:58

수정 2024.11.21 14:58

승진자 작년 24명서 올해 14명으로 '축소'
LG에너지솔루션 한웅재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한웅재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은기 전무
LG에너지솔루션 은기 전무

LG에너지솔루션 이한선 전무
LG에너지솔루션 이한선 전무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이번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 탓에 지난해 24명(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급 19명) 대비 대폭 축소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 및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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