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특공, 26일 1순위 청약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1km안에 삶의 모든 요소를 갖춘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45길 1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도심지 내 자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설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신개념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59~244㎡ 총 32개의 주택형을 선보여 가족구성과 라이프 패턴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타입별로는 59㎡ 32가구, 72/74㎡ 84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펜트하우스)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B 타입은 672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차지하며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한 갤러리형 복도와 호텔식 분리형 욕실 등 새로운 설계양식이 적용됐다. 84㎡ A타입은 2면 개방 거실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84㎡ B타입은 일부 침실에 복도수납장 옵션과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91㎡ 타입은 2면 개방형 광폭거실로 다양한 공용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LDK(Living, Dining, Kithchen)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동선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05㎡ 타입은 2면 개방된 거실이 적용됐으며 다용도실과 주방 순환 동선 설계, 현관 앞 알파룸 배치 등 주거공간에서 사용자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112㎡과 120㎡ 타입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재구성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112㎡ 타입은 최대 6.4m에 달하는 2면 개방형 광폭거실을, 120㎡ 타입은 공간 활용을 위해 현관에 별도의 알파룸을 제공하고 2면 개방형 거실과 실별 개별 수납강화를 통해 세대 내 개방감과 수납력을 극대화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지 내 스마트 프리미엄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편의성에 더해 최첨단 스마트 안전보안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는 AI CCTV와 열화상카메라가 적용된 화재감지 보조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층별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첨단 설비 등에 더해 오픈 테라스, 로봇딜리버리, 도심형 팜투테이블까지 실현한 스마트 단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으로는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되어 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해 연결하는 개방형 마음숲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까지 조성되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뛰어난 교육환경과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고 교통 여건 역시 훌륭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개발, 적용하고 사업의 파급력 확대를 위해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 미국 호텔체인인 메리어트인터네셔널과 서울원 복합건물 내에 메리어트 호텔 도입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는 서울시 노원구 일대에 위치하며 서울원의 정체성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더불어 순환하는 동선으로 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듯 전시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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