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 혜은이가 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 선물에 감동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경진, 문희경과 함께했다.
이날 이경진과 문희경인 언니 박원숙, 혜은이를 위한 깜짝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진과 문희경이 택시 트렁크 속에 두 사람을 위한 꽃다발을 숨겨놨던 것.
문희경이 "언제나 꽃처럼 예쁘고 건강하세요"라며 박원숙과 혜은이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생각하지 못한 선물에 놀란 박원숙, 혜은이는 결국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진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문희경은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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